6월부터 전월세 신고 과태료가 본격적으로 부과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까지는 계도기간이라 별다른 제재가 없었지만, 이젠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 안심할 수 없습니다.
계약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수십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꼭 알아두고 대비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놓치면 억울한 돈 나갈 수 있으니 지금 꼭 체크해보세요! 😊
전월세 신고 과태료란? 신고 안 하면 얼마?
전월세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이상인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지만, 벌칙은 유예되다 2024년 6월부터 본격 과태료 부과가 시작됩니다.
과태료는 계약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발생합니다. 신고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 신고한 경우에는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 실제 징수 여부나 금액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단순한 착오라도 ‘신고 지연’이 되면 과태료가 감경 없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30일 이내 신고 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전자신고 시스템(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며, 특히 계약 당사자 중 누가 신고 의무를 졌는지도 중요합니다.
공동책임이므로 “나는 몰랐어요”는 통하지 않습니다!
전월세 신고 대상과 신고 방법 정리 📋
모든 임대차 계약이 신고 대상은 아닙니다.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그 이하의 소액 계약은 신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외가 있으므로 아래 표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구분 | 적용 여부 | 신고 의무 | 비고 |
---|---|---|---|
보증금 5천만 원 + 월세 40만 원 | 적용 | 신고 필요 | 월세 기준 초과 |
보증금 4천만 원 + 월세 25만 원 | 비적용 | 신고 불필요 | 기준 이하 |
전세 7천만 원 | 적용 | 신고 필요 | 보증금 기준 초과 |
실거래와 다른 금액을 신고하거나, 계약 갱신 시 신고 누락은 모두 과태료 대상입니다. 중개업소에 맡겼더라도 계약 당사자는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과태료 줄이는 방법 & 예외 상황 알아두기 🛡️
전월세 신고를 놓쳤다면 무조건 과태료를 내야 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행정기관은 과실 여부, 기간, 고의성 등을 감안해 감경 또는 면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위반이거나 신고 지연 기간이 짧고, 고의가 아닌 실수라면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경받을 수 있으며, 신고 후 자진 시정하면 면제되기도 합니다.
또한 시스템 오류나 사회적 재난, 이사 당일 중개사 없는 자가계약 등은 정당 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고센터에 사유서를 제출하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미신고했더라도 빠르게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상황 설명이 가능한 증빙자료(계약서, 문자 내역 등)를 준비해두세요.
실전 신고 예시로 보는 꿀팁 정리 📚
[사례] 2024년 5월 10일, 김씨는 보증금 7천만 원짜리 전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경우 신고 마감일은 계약일로부터 30일인 6월 9일까지입니다.
그러나 중개업소에 맡겼다고 안심한 나머지, 신고 누락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6월 말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고의가 아닌 실수로 인정받아 과태료 100만 원에서 50% 감경되어 50만 원만 납부했습니다.
TIP: 계약 당사자가 직접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ealty.eais.go.kr)을 통해 신고하면 정확하게 처리되고, 신고서 제출 후에는 접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 Q. 전세계약인데 월세는 없어요. 신고 대상인가요?
네, 보증금이 6천만 원 초과면 월세 유무와 관계없이 신고 대상입니다. - Q. 중개업소가 신고를 안 했어요. 누가 책임지나요?
계약 당사자(세입자·집주인) 모두 공동 책임입니다. 위임했더라도 결과 확인은 필수입니다. - Q. 신고를 잘못했어요. 수정 가능한가요?
네, 신고 후 30일 이내에는 자유롭게 수정 가능하며, 이후에도 정정 신청이 가능합니다. - Q. 신고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또는 시·군·구청을 통해 신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요약 정리 ✅
전월세 신고 과태료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부과가 시작되는 만큼, 무심코 넘겼다간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내 계약이 신고 대상인지 확인하고, 누락되지 않도록 서류를 챙기세요. 기한 내 신고만 해도 과태료를 피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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