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했는데 뭘 해볼 수 있을까?” 정년 이후 새로운 일을 찾고 싶은 60대에게 내일배움카드는 정말 유용한 기회입니다. 예전엔 청년·중장년층 위주였지만, 지금은 만 75세 미만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60대 내일배움카드 신청 가능 여부부터 은퇴 후 일자리를 위한 활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 60대도 내일배움카드 신청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가능합니다.
2020년 이후로 내일배움카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며,
만 75세 미만의 구직자·재직자·자영업자 모두 신청 가능
합니다.
즉, 은퇴 후에도 구직 의지가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60~64세, 65세 이상 장년층도 조건만 맞으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직업훈련 의지’와 ‘향후 구직계획’에 대한 상담이 함께 진행됩니다. 고용센터에서 본인의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면 승인률이 높습니다.
📚 내일배움카드로 수강 가능한 직업훈련 분야
60대 이상 수강생들에게 인기 있는 훈련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요양보호사 과정 (사회복지 분야 재진입)
- ✔️ 커피바리스타 / 제과제빵 등 창업형 자격과정
- ✔️ 컴퓨터활용능력, 엑셀, 회계 실무 등 사무 재취업 대비
- ✔️ 간호조무사, 실버케어 등 돌봄 관련 자격증
- ✔️ 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기술·안전직 자격증
과정은 오프라인 직업전문학교 또는 온라인 훈련 플랫폼인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비의 50~85%가 지원되어 부담도 적습니다.
신청 후 1년 이내에 훈련을 시작하지 않거나, 출석률이 저조하면 다음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 1. 온라인 신청: HRD-Net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2.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 상담 예약 → 서류 제출
신청 후에는 1:1 상담과 훈련계획서 작성이 진행되며, 개인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훈련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일배움카드 활용 실전 사례
실제로 많은 60대 이상 수강생들이 아래와 같이 새로운 경로를 열고 있습니다:
- 김OO (65세): 바리스타 자격증 후 카페 취업
- 박OO (62세): 요양보호사 과정 이수 후 방문요양 종사
- 정OO (68세): 엑셀·회계 수강 후 소규모 사무직 구직 성공
중장년층을 위한 ‘신중년 특화과정’도 있으니, 본인 관심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론: 60대에게도 열려있는 두 번째 직업 인생
은퇴가 곧 끝이 아닙니다. 지금은 60대 이후에도 평생 배움과 도전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그 출발선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구직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 있고, 정부는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합니다. 당장 오늘, 고용센터에 상담 예약을 신청해보세요!
❓ FAQ – 자주 묻는 질문
Q. 60대 후반인데도 내일배움카드 발급되나요?
A. 네, 만 75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Q. 훈련비 외에 교통비나 식비도 지원되나요?
A. 일부 과정은 훈련장려금 월 최대 11.6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Q. 수강 후 반드시 취업해야 하나요?
A. 아니요. 구직 의지를 가진 수강 자체가 목적이며, 반드시 취업 의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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