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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기 안심 주택 신청조건과 무이자 보증금 지원 총정리

서울장기 안심주택은 전·월세 세입자가 선택한 주택에 대해 서울시가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제도로, 실물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선택 주택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전·월세 부담이 커지며 주거 안정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장기 안심주택 지원 방식 및 금액

본 제도는 시민이 직접 계약한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 지원합니다.

  •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4억 9,000만 원 이하 주택 대상
  • 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 최대 4,500만 원(50%)까지 무이자 지원
  • 보증금 1억 5,000만 원 초과 주택: 최대 6,000만 원(30%) 무이자 지원
  • 지원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 방식으로 최대 10년까지 가능

지원 대상 주택 조건

다양한 유형의 민간임대주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가구원 수 무관)
  • 예외: 5인 이상 가구 또는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한부모 가구는 85㎡ 초과도 허용
  • 해당 유형: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신청 자격 및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아래와 같은 소득과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일반공급: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신혼부부 특별공급: 외벌이 120% 이하, 맞벌이 180% 이하
  • 세대통합 특별공급: 120% 이하
  • 자산 요건: 부동산 합산 2억 1,550만 원 이하 /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2025년 공급 규모 및 일정

  • 2025년 1차 공급: 총 4,000가구
  • 일반공급 3,600가구 /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가구 /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가구
  • 신청 기간: 2025년 5월 12일 ~ 14일 (SH공사 누리집 온라인 접수)
  • 추후 8월, 12월 추가 모집 예정

 

주요 혜택과 특징

  • 보증금 무이자 지원으로 초기 주거비 부담 완화
  •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안정적 임대
  • 자녀 임신·출산 시 재계약 심사 요건 일부 면제 혜택
  • 신혼부부는 '미리내집' 등 다양한 유형 연계 가능

기타 유의사항

  • HUG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기존 대출과 병행 가능
  • 다만, 보증금 지원 사실은 대출기관에 반드시 고지해야 함

서울장기 안심주택 요약

서울시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하여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집을 직접 공급하는 제도인가요?
아닙니다. 서울시는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선택한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Q2. 임대차계약 후 신청해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지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사전 승인 없이 계약을 먼저 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3. 기존에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별도 조건을 충족하면 버팀목 대출과 병행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보증금 지원 사실을 금융기관에 고지해야 합니다.
Q4. 2년이 지나면 자동 재계약 되나요?
자동 갱신은 아닙니다. 2년마다 재계약 심사를 거쳐야 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신청 후 결과 발표는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통상적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1개월 내외로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문자 또는 이메일로도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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