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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증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서울 시민이라면,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주목해보세요. 특히 최근 모집이 시작된 2025년 1차 지원은 보증금 최대 6천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신청 자격, 조건,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서울시 장기안심주택이란?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가 무주택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별도의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시민이 직접 선택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보증금 지원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 예정자
  • 소득 기준:
    • 일반공급: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00% 이하
    • 신혼부부: 외벌이 120%, 맞벌이 180% 이하
    • 세대통합 특별공급: 120% 이하
  • 자산 기준:
    • 부동산: 합산 2억 1,550만 원 이하
    •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지원 금액 및 방식

지원금은 계약 예정 주택의 보증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최대 4,500만 원(보증금의 50%)
  • 보증금 1억 5,000만 원 초과: 최대 6,000만 원(보증금의 30%)
  • 지원 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 방식으로 최대 10년까지 가능

지원 대상 주택

시민이 직접 찾은 주택 중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간임대주택
  • 5인 이상 가구 또는 미성년 자녀 3인 이상 한부모 가구는 85㎡ 초과도 허용
  • 단독, 다가구, 다세대, 아파트, 오피스텔 등 모두 가능

2025년 모집 규모 및 신청 일정

 

  • 2025년 1차 공급 물량: 총 4,000가구
  • 일반공급 3,600가구 /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가구 /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가구
  • 신청기간: 2025년 5월 12일 ~ 14일
  • 온라인 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 추가 모집 예정: 2025년 8월, 12월에도 2·3차 신청 가능

주요 혜택 요약

  • 무이자 보증금 최대 6천만 원 지원
  • 최대 10년 장기 거주 가능
  • 임신·출산 시 재계약 심사 요건 일부 면제 혜택
  • 기존 전세자금대출(HUG 등)과 병행 가능 (단, 사전 고지 필요)

자주 묻는 질문

Q1. 장기안심주택 지원을 받으려면 전세계약을 먼저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전세계약 전에 SH공사에 지원 신청을 먼저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계약 후 신청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2. 기존에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있어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단, 보증금 지원 사실을 대출기관에 반드시 고지해야 하며, 일부 조건을 충족해야 병행이 가능합니다.
Q3. 2년 후에는 자동으로 연장되나요?
아니요. 2년마다 재계약 심사를 거쳐야 하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Q4.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공급 물량이 별도 배정되며, ‘미리내집’과 연계되는 등 유형 선택이 더 다양합니다.
Q5. 선정 후 실제 입주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SH공사 선정 발표 후, 임대차계약 체결 → 보증금 지원 승인 → 계약 진행 순서로 빠르면 약 한 달 내 입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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